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 0명…국내 감염자 28명·퇴원 4명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 0명…국내 감염자 28명·퇴원 4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2-12 10:29
수정 2020-02-12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심환자 992명 검사 중

이미지 확대
3차 전세기 유증상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3차 전세기 유증상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탑승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2.12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4명(1·2·4·11번)은 완치돼 퇴원했다.

신규 환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나오지 않았다. 퇴원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24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046명으로 이 가운데 40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9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