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입항 러 선박서 선원 1명 확진…한달새 43명

부산항 입항 러 선박서 선원 1명 확진…한달새 43명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7-22 09:44
수정 2020-07-22 09: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2일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엔데버호(877t)에서 선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역소는 21일 오전 10시 입항한 엔데버호에 대해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선원 22명 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데버호의 이전 출항지는 강원도 동해였다.

검역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한 달새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7척에서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