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동 어린이집 원아·원감 등 9명 무더기 확진

남양주 호평동 어린이집 원아·원감 등 9명 무더기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30 11:52
수정 2021-01-30 1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명은 미결정...수일 내 재검사 하기로

경기 남양주시는 호평동 A어린이집에서 원감과 원아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원감 B씨가 지난 28일 확진된 뒤 이 어린이집 관련 39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중 원아 4명을 비롯해 교사와 실습생 등 8명이 다음날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또 4명은 미결정, 나머지 26명은 음성 판정됐다.

미결정은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값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상태이며 수일 내 재검사한다.

B씨는 최근 증상이 나타나 지난 27일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이 같은 내용을 어린이집 SNS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