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비방‘ 유튜버 안정권 사전 구속영장 신청

검찰, ‘이재명 비방‘ 유튜버 안정권 사전 구속영장 신청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9-01 20:58
수정 2022-09-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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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전경
인천지검 전경
인천지검은 1일 지난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인천 계양구 후보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유명 극우 유튜버 안정권(43)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열릴 예정이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청구한다.

안씨는 지난 5월28일 인천 계양구의 유세현장에서 이 후보에게 “악수를 해달라, 욕을 해달라”면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이날 ‘이재명 완전 지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인천 계양구에 있는 이재명 캠프 앞에 앉아 이 후보의 지지자들과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안씨가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보고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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