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 들고 위협 60대 테이저건 쏴 체포

경찰, 흉기 들고 위협 60대 테이저건 쏴 체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1-10 17:13
수정 2023-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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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6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청 유튜브 캡처.
충남 아산에서 6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관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60대 지명수배범이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10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10분쯤 아산시 인주면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2월 아산시의 한 골프장에 둔기를 들고 찾아갔다가 당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퇴거 요청에 불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불구속기소 됐다.

경찰은 법정 출석을 거부로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경찰관에게 욕설과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르는 등 공무집행에 응하지 않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회유에도 A씨 위협의 높아져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부상 없이 안전히 제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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