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제 주민도 이용


강원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속초시 제공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예정지는 영랑동 119안전센터 인근이고, 건립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903㎡이다. 19개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은 속초뿐만 아니라 고성, 인제 등 설악권 주민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10월이고, 건립비는 총 54억원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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