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고교 기숙사에서 불…2명 부상

경산, 중·고교 기숙사에서 불…2명 부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12-13 09:33
수정 2023-12-13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9 구급대
119 구급대
13일 0시 52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중·고교 기숙사 3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70여명 가운데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이 희미해진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0여분만에 자연적으로 꺼졌고,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시간이 새벽이라 학생들이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