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해외봉사 “한국 문화 널리 알렸다”

동신대 해외봉사 “한국 문화 널리 알렸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1-29 17:29
수정 2025-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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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대서 문화교류 활동 화제
태권도·K-POP보컬·한국전통문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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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베트남의 하노이무역공예전문대학교를 방문, 동계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베트남의 하노이무역공예전문대학교를 방문, 동계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동신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8일동안 베트남의 하노이무역공예전문대학교를 방문, 동계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무역공예전문학교 대학생들과 인근 주민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응급처치&CPR ▲K-POP보컬 ▲K-POP댄스 ▲뉴스포츠 ▲한국전통문화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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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신대 제공


학생들은 태권도 겨루기 시범과 마음가다듬기, 발차기 등 한국의 태권도 기법을 전수하고, k-pop 보컬, 댄스 시간을 통해 에스파, 빅뱅 등 한국의 탑 가수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윷놀이, 딱지치기, 한국 자개 키링만들기, 전통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 봉사를 통해 봉사의 가치와 의미,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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