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서 승용차·트럭 연쇄 추돌···큰 인명 피해 없어

광주광역시 도심서 승용차·트럭 연쇄 추돌···큰 인명 피해 없어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4-08 11:21
수정 2025-04-08 1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광역시 도심서 승용차가 트럭 추돌
큰 인명피해 없지만, 주변 일대 한때 혼잡

이미지 확대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하고 버스와 충돌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제공)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하고 버스와 충돌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제공)


광주 도심 한가운데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해 출근길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았다.

승용차의 충격으로 비스듬하게 밀려난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수습을 위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도로 주변 일대가 한때 큰 혼잡을 빚었다.

트럭을 추돌한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북부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