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 시립미술관은 ‘젊은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를 10일부터 7월6일까지 서울 성공미술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역청년 작가 발굴과 성장을 위해 열어온 정례전이다.
이번 전시를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술관 재단장으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지역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는 15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가운데 강이경,김미래,김재원,김태정,박지혜,박현성, 유장우, 유하나 등 총 8명이 선정돼 서울 성곡미술관 2관 총 3개층에 걸쳐 전시된다.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것은 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에서 확인할 수있다.
서진석 관장은 “<젋은시각 새로운 시선>은 올해 특별히 기획방향에 변화를 주었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살필 수 있도록 다면적 평가 방식으로 넓히고 장기적인 지원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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