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통화하며 무단횡단하다 버스에 치여 숨져

휴대전화 통화하며 무단횡단하다 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2-21 10:19
수정 2015-02-21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6시 35분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51)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는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보행자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무단횡단하기에 속도를 줄이며 경적을 울렸는데도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 우모(64)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