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서소문로 오후 4시부터 정상 통행

시청앞 서소문로 오후 4시부터 정상 통행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16-02-26 15:15
수정 2016-02-26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4시부터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앞 서소문로 중 폐쇄된 1차로 차량 통행이 재개된다.

이미지 확대
[서울포토] 2호선 시청역 출구 앞 도로 지반 침하
[서울포토] 2호선 시청역 출구 앞 도로 지반 침하 25일 서울 중구 시청역 9번 출구 앞 서소문로 도로에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 굴삭기로 도로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지반 침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지하철 시청역 9번출구 앞 도로가 가로3m, 세로6m 규모로 내려 앉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전날 오전 10시20분 시청역 9번출구 앞 차도에서 폭 4m,차도 방향 길이 6m,깊이 13cm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굴착 조사에서 침하된 곳으로부터 전방 6m 지점에 깊이 2.3m,폭 2.3m짜리 대형 동공과 깊이 50cm,폭 1m짜리 소형 동공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하수관 손상부를 보수했고 이날 오후 4시까지 차도 임시 복구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하수관은 내부에 통신관 28개가 통과해 관리기관과 협의한 후 완전히 복구하고 교체할 계획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