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 13일 오후 3시 9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한 교회 인근에서 민간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 전원이 숨졌다. 함안의 한 민간 항공사 소속 기장 오모(53)씨와 부기장 홍모(44)씨로 확인됐다. 이들은 비행 훈련 목적으로 오후 3시쯤 함안 법수면 경비행장에서 이륙했다가 변을 당했다. 경비행기는 땅에 떨어진 후 강한 충격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형체를 알 수 없게 망가진 비행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와 주변 밭까지 튕겨 나갔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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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
13일 오후 3시 9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한 교회 인근에서 민간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 전원이 숨졌다. 함안의 한 민간 항공사 소속 기장 오모(53)씨와 부기장 홍모(44)씨로 확인됐다. 이들은 비행 훈련 목적으로 오후 3시쯤 함안 법수면 경비행장에서 이륙했다가 변을 당했다. 경비행기는 땅에 떨어진 후 강한 충격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형체를 알 수 없게 망가진 비행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와 주변 밭까지 튕겨 나갔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령 연합뉴스
13일 오후 3시 9분쯤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한 교회 인근에서 민간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 전원이 숨졌다. 함안의 한 민간 항공사 소속 기장 오모(53)씨와 부기장 홍모(44)씨로 확인됐다. 이들은 비행 훈련 목적으로 오후 3시쯤 함안 법수면 경비행장에서 이륙했다가 변을 당했다. 경비행기는 땅에 떨어진 후 강한 충격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형체를 알 수 없게 망가진 비행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와 주변 밭까지 튕겨 나갔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령 연합뉴스
2021-07-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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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