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영등포서 광역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13명 부상

퇴근길 영등포서 광역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13명 부상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5-17 20:43
수정 2022-05-17 2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호등 쓰러져 13명 다쳐

서울 영등포구에서 퇴근길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1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4분쯤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인도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보행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보행자 4명과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과정에서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6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