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전통카트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경북 경주서 전통카트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4-08-14 09:17
수정 2024-08-14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화재가 발생한 전동카트 대여점
화재가 발생한 전동카트 대여점 14일 오전 0시 56분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전동카트 대여점 내 간이부스에서 발생한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에서 전동카트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56분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전동카트 대여점 내 간이부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전동카트 배터리 13개가 소실되고, 배터리가 있던 전동카트 대여점 간이부스 일부도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