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호텔서 화재…60여명 대피 소동

경북 경주시 호텔서 화재…60여명 대피 소동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5-01-06 10:37
수정 2025-01-06 10: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화재가 발생한 경북 경주시 호텔. 경북소방본부 제공
화재가 발생한 경북 경주시 호텔.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에 있는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경주시 신평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9층 공조실 일부와 설비, 옥상 배기실 일부 등이 타 소방 추산 약 4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호텔에 있던 손님 60여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