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포럼 개최…‘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고등교육 전략’ 마련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포럼 개최…‘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고등교육 전략’ 마련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2-11 15:21
수정 2019-12-11 15: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 미래교육연구본부 글로벌교육협력연구실은 오는 1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고등교육 분야 개발협력 실천 전략’을 주제로 제 14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교육개발협력 연구’를 수행중이다. 이번 포럼은 3차년도 연구의 일환으로 고등교육 분야의 개발협력 실천 전략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한국교육개발원 박병영 미래교육연구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본 포럼의 제 1 세션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교육개발협력 연구(Ⅲ): 고등교육 실천 전략의 개요’를 연구책임자인 안해정 한국교육개발원 글로벌교육협력연구실장이 설명하고, 이어 고등교육의 국제 동향을 김선주 부경대 교수가, 국내 대학의 국제개발협력 역량과 과제를 변기용 고려대 교수가, 주요 중점협력국가의 고등교육 현황과 과제를 곽재성 경희대 교수가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제 2세션에서는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분야 ODA 사업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 채재은 가천대 교수가, 국제기구의 고등교육 분야 개발협력 동향에 대하여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가, 선진공여국의 고등교육 분야 개발협력 동향에 대하여 박환보 충남대 교수가, SDGs 달성을 위한 고등교육 분야 개발협력 실천 전략에 대하여 안해정 한국교육개발원 글로벌교육협력연구실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제 3세션에서는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단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장규 서울대 교수, 정우탁(서울특별시교육청), 오은경 교육부 사무관, 양혜경 한국국제협력단 차장 등의 토론이 이어지며,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SDGs 달성을 위한 국내외 고등교육 분야 개발협력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파악해 주요 중점협력국가의 고등교육 트렌드 및 수요에 부합하는 세부 실천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제3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여러분 이륙하세요”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대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인 제2차 상임위원회, 시의원과 만남 자리에 참석해 환영과 격려의 인사말을 건넴과 동시에 풀뿌리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인 조례에 대한 설명과 사회에서 통용되는 법과 윤리의 중요성을 토대로 정치의 기본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 의원은 “어린 나이임에도 풀뿌리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을 다루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신 청소년의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1대와 제2대 청소년의회에도 멘토링 등으로 참석한 바 있어 여러분들의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뜨거운 열정은 익히 알고 있다. 이번 제3대 청소년의회는 더욱 폭발적인 활동과 참신한 조례 및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문 의원은 “제1대, 제2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에도 멘토링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원들이 보내준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직접 조례로 다듬어 발의하거나 현행 정책에 보완 및 강화하는 방식으로 현실화한 바가 있다. 제1대에서 나왔던 ‘탕후루 꼬치 재사용 금지 조례’나 제2대에서 나왔던 ‘수업 방해 학생 제재 조례’와 같이 꼭 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제3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여러분 이륙하세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