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몸싸움 벌인 파틸로에게 제재금 100만원

KBL, 몸싸움 벌인 파틸로에게 제재금 100만원

입력 2013-03-26 00:00
수정 2013-03-26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2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인 후안 파틸로(안양 KGC인삼공사)에게 견책과 함께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틸로는 22일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 동료 김태술이 상대팀 고양 오리온스의 전태풍과 말싸움이 벌어지자 전태풍을 밀어 넘어뜨렸다.

이 때문에 오리온스의 리온 윌리엄스를 비롯해 양팀의 선수들이 뛰쳐나와 대치하는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KBL은 윌리엄스에게는 견책과 제재금 70만원, 김태술에게 ‘스포츠맨답지 않은’ 파울을 범한 전태풍에게도 제재금 70만원을 부과했다.

또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과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에게도 각각 견책과 제재금 5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