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매팅리 감독 “오늘은 류현진의 날”

다저스 매팅리 감독 “오늘은 류현진의 날”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15: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괴물’ 류현진(2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완봉승을 거둔 28일 (현지시간)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날”이라며 류현진 칭찬에 바빴다.

경기가 끝난 뒤 유난히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룸에 들어선 매팅리 감독에게 질문은 주로 류현진에 대한 것이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게 특별한 날”이라면서 “체인지업을 비롯해 변화구도 좋고 볼 빠르기도 좋아지고 있다”면서 “9회에도 여전히 강속구를 뿌리면서 제구력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시범경기 때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을 상대로 잘 던졌던 사실을 거론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꾸준하고 관리를 잘하는 믿을만한 선수”라고 강한 신뢰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류현진이 완투를 해줘 불펜 투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든다”면서 “매 경기 이런 식으로 이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