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0)이 한 달 만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SC만스도르프와의 컵대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22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7-1 대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뛴 건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이다.
2016-09-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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