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한국 보치아, 9연패 기적을 쓰다… 굿바이! 도쿄패럴림픽 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위)이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뒤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16년 리우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최예진과 정호원, 김한수는 5년 만에 다시 짝을 이뤄 한국 보치아의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일궈 냈다.한국 선수단은 5일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41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당초 금메달 4개 등 종합 20위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1968년 텔아비브 대회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균 연령 40대의 고령화된 선수단을 젊은 선수단으로 바꾸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날 폐막한 도쿄패럴림픽은 3년 뒤인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도쿄패럴림픽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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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한국 보치아, 9연패 기적을 쓰다… 굿바이! 도쿄패럴림픽
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위)이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뒤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16년 리우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최예진과 정호원, 김한수는 5년 만에 다시 짝을 이뤄 한국 보치아의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일궈 냈다.한국 선수단은 5일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41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당초 금메달 4개 등 종합 20위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1968년 텔아비브 대회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균 연령 40대의 고령화된 선수단을 젊은 선수단으로 바꾸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날 폐막한 도쿄패럴림픽은 3년 뒤인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도쿄패럴림픽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위)이 지난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BC3)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뒤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16년 리우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던 최예진과 정호원, 김한수는 5년 만에 다시 짝을 이뤄 한국 보치아의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일궈 냈다.한국 선수단은 5일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해 종합 41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당초 금메달 4개 등 종합 20위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1968년 텔아비브 대회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균 연령 40대의 고령화된 선수단을 젊은 선수단으로 바꾸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날 폐막한 도쿄패럴림픽은 3년 뒤인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도쿄패럴림픽 사진공동취재단
2021-09-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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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