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트모빌리티 제공
메이트모빌리티는 7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경기위원 전용 골프카트 10대를 특별 제작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이트모빌리티는 대회를 위해 1인승 자율주행 카트 6대와 2인승 커스텀 카트 4대 등 총 10대의 전용 카트를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지원된 1인승 카트는 기존 모델의 후속 버전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인 차세대 모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시범 운행됐으며 전자식 스티어링 및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춰 전기차 수준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했다.
탑승자 중심 설계는 물론이고 경기 중 기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선수에게 도착하는 기민함을 통해 현장의 경기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혁신성을 잘 표현한 미래지향적인 1인승 카트를 직접 본 관람객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고, 카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국내 골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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