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연합뉴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3-4위 결정전에서 0-2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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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벨기에와의 월드컵 3·4위전에서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6골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득점 선두를 지켜 월드컵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 수상을 눈 앞에 두게 됐다.
그러나 6골 중 3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라 내용을 보면 다소 멋쩍은 수상이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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