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파견 중인 신만길(42) 차장이 브라질월드컵 개최 도시 지역 총괄 책임자(General Coordinator·GC)로 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대표로 해당 지역 경기 운영 등을 총괄한다. 신 차장은 한국의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시와 가장 가까운 쿠리치바시를 맡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4-03-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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