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광고주의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광고비를 늘리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광고단체연합회(광단련)에 따르면 최근 주요 37개 광고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2.4%는 올해 ‘광고비를 늘릴 것’, 54.1%는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광고비를 줄인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또 전체의 60%는 올해 처음 허용된 간접광고와 가상광고가 광고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실제 광고 효과에 견줘 가장 저평가된 매체는 인터넷(37.8% 응답), 고평가된 매체는 지상파 TV(43.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급부상한 모바일 광고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광단련은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1일 한국광고단체연합회(광단련)에 따르면 최근 주요 37개 광고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2.4%는 올해 ‘광고비를 늘릴 것’, 54.1%는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광고비를 줄인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또 전체의 60%는 올해 처음 허용된 간접광고와 가상광고가 광고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실제 광고 효과에 견줘 가장 저평가된 매체는 인터넷(37.8% 응답), 고평가된 매체는 지상파 TV(43.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급부상한 모바일 광고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광단련은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3-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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