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사장 양희선씨

두산건설 사장 양희선씨

입력 2013-05-03 00:00
수정 2013-05-03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
두산건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장에 양희선(59) 엔셰이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한 이래 두산건설 상무, 두산중공업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 등을 지냈다. 엔셰이퍼는 두산그룹 내 총무 업무를 대행하는 그룹 자회사다.

한편 두산건설은 최종일·송정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정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종일 대표이사의 사직에 따라 당분간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운영될 것”이라면서 “주주총회를 거쳐 양 신임 사장이 대표이사로 등록되면 다시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5-0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