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제일모직 전무와 연세대 객원교수를 지낸 김진면(59)씨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 입사 후 제일모직 패션 1·2부문장, 빈폴사업부장 및 전무 등을 역임했다. 남성복과 여성복, 해외사업부, 빈폴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고 에잇세컨즈 출시를 이끌었던 계열사 개미플러스와 콜롬보 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직하기도 했다.
2015-04-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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