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50원대 밑으로…6.8원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 1,150원대 밑으로…6.8원 하락 출발

입력 2015-11-25 09:23
수정 2015-1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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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1,147.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6.2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8원 내린 1,147.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날 밤 발표된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가 애초보다 상향된 2.1%를 기록하긴 했지만 소비자신뢰지수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이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점도 환/달러 환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54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44원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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