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2학기 해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3개 국가 외국인 대학생 10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열정과 의지로 학업에 정진해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8-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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