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순레이(사진) 재무부사장(CFO)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2일 이사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순레이 내정자는 싱가포르 국적자로 한국과 대만, 중국 등에서 계리·상품·리스크·재무 분야 경력을 20년간 쌓아 왔다. 지난해 12월 중국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된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8월부터 ‘ABL생명’으로 사명을 바꾼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