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초고화질 넥서스7 최신 버전 선보여

구글, 초고화질 넥서스7 최신 버전 선보여

입력 2013-07-25 00:00
수정 2013-07-25 0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은 7인치 태블릿PC 넥서스7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아수스가 만드는 넥서스7 최근 버전은 초고화질(1920X1200)이며,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50g 가벼워지고 두께도 6㎜ 얇아졌다.

휴고 바라 안드로이드 제품 총괄 디렉터는 “이 제품이 7인치 태블릿PC 가운데 가장 고화질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OS) 젤리빈을 장착한 최신 버전은 1.2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5메가픽셀 후방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기능도 탑재돼 있다.

와이파이 전용 16GB와 32GB의 가격은 각각 229달러와 269달러로 책정됐으며 조만간 4G LTE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오는 30일 온라인과 주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구글은 이와 함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랩톱 등에 찾은 동영상을 손쉽게 TV에 보여주는 기기인 ‘크롬캐스트’도 선보였다.

USB모양의 이 기기는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단자에 접속해 이용하는 것으로 안드로이드 뿐아니라 애플의 iO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