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대 ‘관악S밸리’ 조성 업무협약

KT·서울대 ‘관악S밸리’ 조성 업무협약

한재희 기자
입력 2020-12-17 20:42
수정 2020-12-18 02: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구현모(왼쪽) KT 대표, 박준희(가운데) 서울 관악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지난 16일 관악구청에서 ‘관악S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 제공
구현모(왼쪽) KT 대표, 박준희(가운데) 서울 관악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지난 16일 관악구청에서 ‘관악S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서울 관악구에 조성하게 될 ‘한국판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KT는 관악구 대학동과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한 벤처 창업 단지인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해 관악구·서울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S밸리’ 프로젝트는 서울대의 연구 역량과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 단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고시촌이 형성됐던 관악구 일대를 개발해 스타트업들의 연구·사업 시설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크고 작은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몰리면서 활력을 띤 경기 성남시의 판교처럼 ‘관악S밸리’ 조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12-1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