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IS 해커,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해킹

자칭 IS 해커,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해킹

입력 2015-01-13 03:13
수정 2015-01-13 03: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를 자칭하는 해커가 미국 중부사령부(U. S. Central Command)의 트위터 계정(@CENTCOM)을 해킹했다.

해킹은 미국 태평양시간 1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13일 오전 2시 30분)께 발생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을 ‘사이버 칼리프’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