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공을 날던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비상 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캐세이퍼시픽은 29일 낮 12시 55분(현지시간) 홍콩 공항을 이륙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연기가 포착돼 밤 9시 30분께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 셈야 미군 비행장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276명과 승무원 18명은 모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캐세이퍼시픽은 29일 낮 12시 55분(현지시간) 홍콩 공항을 이륙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연기가 포착돼 밤 9시 30분께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 셈야 미군 비행장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276명과 승무원 18명은 모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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