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역 앨런 릭먼 암으로 별세

영화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역 앨런 릭먼 암으로 별세

입력 2016-01-14 22:07
수정 2016-01-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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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할을 했던 영국 배우 앨런 릭먼이 14일(현지시간)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족은 성명에서 “배우이자 감독인 앨런 릭먼이 69세를 일기로 암으로 숨졌다. 그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릭먼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 영화 ‘다이하드’에서 한스 그루버 역할을 맡았다.

또 영화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 등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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