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프랑크 친필詩 1억7000만원 낙찰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친필 시가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할렘의 버브 큐퍼 경매장에 전시된 모습. 12줄의 자유시 형식으로 쓰인 이 시는 이날 경매에서 14만 8000달러(약 1억 7000만원)에 팔렸다. 프랑크는 나치 독일을 피해 은신하기 3개월 전인 1942년 3월 28일 친구 자클린 판 마르센의 언니 크리스티아나의 우정 책자에 이 시를 썼다. 이후 자클린이 이 시를 소장하고 있다가 이날 경매에 내놓았다. 할렘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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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친필詩 1억7000만원 낙찰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친필 시가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할렘의 버브 큐퍼 경매장에 전시된 모습. 12줄의 자유시 형식으로 쓰인 이 시는 이날 경매에서 14만 8000달러(약 1억 7000만원)에 팔렸다. 프랑크는 나치 독일을 피해 은신하기 3개월 전인 1942년 3월 28일 친구 자클린 판 마르센의 언니 크리스티아나의 우정 책자에 이 시를 썼다. 이후 자클린이 이 시를 소장하고 있다가 이날 경매에 내놓았다. 할렘 AP 연합뉴스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친필 시가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할렘의 버브 큐퍼 경매장에 전시된 모습. 12줄의 자유시 형식으로 쓰인 이 시는 이날 경매에서 14만 8000달러(약 1억 7000만원)에 팔렸다. 프랑크는 나치 독일을 피해 은신하기 3개월 전인 1942년 3월 28일 친구 자클린 판 마르센의 언니 크리스티아나의 우정 책자에 이 시를 썼다. 이후 자클린이 이 시를 소장하고 있다가 이날 경매에 내놓았다.
할렘 AP 연합뉴스
2016-11-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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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