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주 현지 언론 등 따르면 당시 임신부는 지난 13일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이때 진통이 심해지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자 그녀는 차안에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고속도로라서 마땅히 세울 곳도 없었던 것.

당시 이 영상은 남편이 자동차에 설치한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됐다. 두 딸의 엄마였던 그녀는 딸들의 출산과정을 담은 영상이 없어 남편에게 촬영을 부탁했던 것. 부부는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공유했다.
사진= 유튜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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