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2-18 00:00
수정 2011-02-18 0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칭찬의 중요성

한 사진작가가 사진여행을 하던 중 밥을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식당 주인이 사진을 보여 달라고 졸랐다.

작가는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 줬다.

사진을 다 본 후 식당 주인이 말했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

사진작가는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식사가 다 끝나자 한마디 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

●귀여움의 원인

예쁜 꼬마 여자아이가 놀고 있었다.

“우와, 예쁜 아가씨. 참 귀엽고 예쁘네.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쁠까? 엄마를 닮았나, 아빠를 닮았나?”

그러자 꼬마 아가씨의 대답.

“아무도 안 닮아서 예쁘대요.”
2011-02-1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