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김혜수가 함께 책 읽고 싶은 남녀 배우 1위에 올랐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는 최근 2013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함께 책 읽고 싶은 남자 배우’와 ‘함께 책 읽고 싶은 여자 배우’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함께 책 읽고 싶은 남자 배우’로는 유아인이 43.8%(214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하균 19.2%(94명), 이진욱 14.1%(69명), 이승기 13.3%(65명) 순이었다.

’함께 책 읽고 싶은 여자 배우’로는 김혜수가 37.6%(190명)로 1위, 수지가 32.5%(164명)로 2위에 각각 올랐다. 김태희(10%·50명), 손예진(8.7%·44표)이 그 뒤를 이었다.

’책, 사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전 세계 26개국 500여 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