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29)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는다. 임형주는 2003년 한·미 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 2004년 한국전쟁 발발 55주년 전야음악회 등에 참가하며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 백악관 산하 대통령 소속 문화체육의학위원회가 수여하는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02-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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