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위해 벗었다…미리보는 ‘몸짱 소방관’ 달력[포토]

화상환자 위해 벗었다…미리보는 ‘몸짱 소방관’ 달력[포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11-15 10:02
수정 2022-1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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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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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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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달력이 첫 달력이 나온 이후로 9번째를 맞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5명을 선정해 국내 대표 패션 포토그래퍼인 오중석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판매되는 달력 종류는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만1900원(배송비 별도)이다. 임미나 작가의 캘리그래피 등을 달력 뒷면에 넣었다. 임 작가는 몸짱 소방관 달력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8년간 9만 5000부가 판매됐고 이에 따른 판매 수익과 기부금 등은 총 8억 8000만원에 이른다. 그 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총 229명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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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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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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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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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서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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