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작가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A.P에서 개인전을 연다. 동양화를 전공한(세종대 동양화과) 작가답게 먹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을 내놓았다. 베란다에서 무심히 내다본 동네 풍경 등은 “회화의 우연적 효과는 창작에 작은 흥미를 준다.”는 작가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02) 2269~5061.
2011-1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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