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지구촌나눔운동” 봉사단장 발대식

배우 정준호 “지구촌나눔운동” 봉사단장 발대식

입력 2015-10-19 10:55
수정 2015-10-20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종문화회관서 28일 발대식... 걸그룹 다이아 축하공연

이미지 확대
배우 정준호(사진)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젊은 청년들이 지구촌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단 단장으로 발대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발대식 후 올겨울 ‘정준호와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박명광 www.gcs.or.kr)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비전선포식과 창립 17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사람을 생각하다. 변화를 바라보다. 지구촌나눔운동의 마음입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지구촌나눔운동의 지난 17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변화되는 국제개발협력의 목표와 환경을 반영하여 2030년까지 단체가 나아가야할 지향점과 비전을 그동안 나눔운동을 함께 펼쳐온 후원자,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또한 ‘응답하라 시리즈’ 로 개성 넘치는 한국 엄마로 알려진 배우 이일화씨가 지구촌나눔운동의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되어 나눔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일화 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구촌나눔운동의 후원자로써 보이지 않는 나눔을 몸소 실천한 바 있으며,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는 일에 홍보대사로 활동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 행사를 위해 말레이시아 아시아대회, 독일 세계대회 국제대회 수상자인 하모니카 연주자 이예영씨와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축하공연으로 함께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