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학술재단은 2일 ‘제12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남기심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남기심 연세대 명예교수
남 교수는 ‘현대 국어 문법’, ‘표준 국어 문법론’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현대 국어의 문법 통사 연구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선생의 뜻에 따라 국어학 연구를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일석기념관에서 열린다.

남기심 연세대 명예교수
2014-06-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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