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국립 순천대 총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학교 측에 쾌척했다. 박 총장은 지난 25일 순천대에 기금을 전달하고 외부에 밝히지 않았지만, 교직원들의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기탁은 박 총장의 7대 공약 중 하나인 ‘대학의 재정 확충과 운영의 효율화 실현’에 작은 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2016-01-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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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