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왕(59) 경상북도의사회장이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에 50번째 회원으로 6일 가입했다. 김 회장은 2013년부터 경상북도·경북치과의사회와 캄보디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7000여명을 무료 진료하고 의료기기, 의약품, 생필품 등을 기증한 공로로 지난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사하메트레이 훈장’을 받기도 했다.
2016-04-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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