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홍보협의회 전국 회장에 박세환 경희대 부센터장

대학홍보협의회 전국 회장에 박세환 경희대 부센터장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5-26 09:35
수정 2023-05-26 09: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세환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회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제공
박세환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회장.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제공
박세환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부센터장이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신임 전국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매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3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 부센터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박 신임 회장은 “사회적으로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대학은 위기를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 관련 정책을 선제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대내외에 잘 전달해 회원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건설 현장 방문해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주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흑석고등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나경원 동작을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등도 함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근식 교육감에게 흑석고 남측에 학생 보행로를 추가 조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당초 설계상 흑석고 남측 출입문은 차량 진출입 용도로만 계획됐다. 이에 흑석고로 자녀를 진학시킬 예정인 학부모들로부터 통학 편의를 위해 남측에도 보행로를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 의원은 또한 ▲개교와 동시에 수준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경험이 풍부한 전문교사를 적극 배치할 것 ▲재학생 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현재 4개 층인 교사동을 5개 층까지 증축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것 ▲안전한 급식실, 과학실 등을 조성해줄 것 ▲면학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내부 디자인을 채용할 것 ▲밝은 색상의 외장 벽돌을 사용해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것 등을 교육감에게 주문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흑석고 남측 보행로를 포함한 이 의원의 주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건설 현장 방문해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주문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1997년 한국 대학의 홍보업무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200여 4년제 대학 홍보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제주, 호남 등의 지역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대학 홍보업무의 연구개발과 대학 간의 정보 공유 및 자료 개발, 대학 홍보 전문가 교육을 위한 사업, 대학 홍보 정책 개발 등을 비롯해 전국 세미나와 지역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