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관 전 태평양 부회장이 28일 오후 5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황해도 평산 출생인 고인은 1958년 아모레퍼시픽 전신인 태평양화학에 입사, 1981년 태평양화학 사장, 1985년 태평양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유섭(SK증권 부장)씨 등 2남 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1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의왕시 학의동 선산. (02)3010-200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3-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