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비민주 야4당 단일화”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비민주 야4당 단일화”

입력 2010-09-14 00:00
수정 2010-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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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14일 “10.27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에서 비민주 야 4당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 단일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다.

 4개 시당 관계자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28 광주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보여줬듯이 광주는 민주당 독점 구조를 넘어설 새로운 정치 흐름이 형성됐다”며 “견제 없는 독점 권력은 부정부패를 낳고 기득권 구조로 굳어져 광주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관계자는 이어 “형식적인 단일화보다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연대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진보적 지방자치의 꿈을 광주시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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