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외교부에 ‘국정원 연루’ 사실확인 요청

印尼, 외교부에 ‘국정원 연루’ 사실확인 요청

입력 2011-02-21 00:00
수정 2011-02-21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도네시아 정부가 21일 자국 특사단의 숙소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에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측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것을 우리 측에 요청했다”며 “우리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고 확인이 되는 대로 인도네시 측에 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딴디 다멘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박해윤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면담했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